우리말의 놀라운 지혜
우리말은 얼의 성장을 기준으로
사람의 일생을 시기별로
나누어 부른다.
'어린이'는 얼이 차츰 어리어 가는 사람,
'어른'은 얼이 익은 사람,
'어르신'은 얼이 완숙하여
얼이 신과 같은 사람이다.
어르신이라는 말 자체에
지혜를 갖추어 존경 받을 만한
사람이라는 뜻이 담겨 있다.
어른이라는 말 역시 그 자격과
책임이 이미 말 속에 들어 있다.
어린이가 자라서
어른이 된다는 것은
열매가 영글듯
얼이 알차게 익는 과정이다.
어린이, 어른, 어르신이라는 말만으로도
사람이 어떻게 살고 죽어야 하는지
알 수 있는 우리말의 놀라운 지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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